“눈 덮인 들판 걸어갈 때 어지러이 함부로 걷지 마라
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,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”

제가 좋아하는 서산대사의 ‘답설’이라는 시입니다.
1997년 서울 망원동에서 시작하여 25년을 넘는 시간동안 오직 칼국수 하나에
집중하고 고집하면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.
쉽지 않은 때도 많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왔습니다.
그 결과,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특제비법 양념 다대기를 개발하여 풍미를
더한 ‘김광석 신촌칼국수’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.

‘김광석’이라는 제 이름을 앞에 건다는 것은 ‘칼국수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’라는
자부심과 자존심입니다. 또한, 변치 않는 정성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에 대한
굳은 고집의 표현이자 고객을 향한 마음가짐입니다.
‘김광석’, 비록 이름 세 글자이지만 여기에 저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.
김광석 신촌칼국수는 오늘도 고객 여러분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
다하고 있습니다.

‘맛이 가장 큰 마케팅’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이 인정하는 맛을 위해 매장에서
직접 다대기와 면을 만들고, 신선한 식재료들만 엄선하여 한 끼 식사에 진정성을
담아내고 있습니다. 체인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,
저의 발자국이 가맹점주님들의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맛과 품질,
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께 먹는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김광석 신촌칼국수가 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